울산교육독립운동 100년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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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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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회는 1920년 박병호, 손정수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청년단체이다. 1921년에는 활동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와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울산공립보통학교 뒤편에 울산청년회관을 건립하였다. 울산청년회관은 강연회와 무도회,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었으며, 신간회 울산지회관, 울산청년동맹회관, 노동야학 교사 등으로 이용되었다.

울산청년회는 민족 계몽 활동으로 울산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회의 내용은 주로 청년운동의 필요성과 농촌 개량, 부인 해방 등이었다. 생활 개선과 소비 절약, 보건과 위생, 풍속 개량도 강연에서 빠지지 않는 내용이었다. 또한 울산청년회는 연예단을 만들어 의식 계몽과 청년회 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연극을 지역을 돌며 공연하기도 하고, 공의(公醫:공중보건의) 유치와 법원 지청 부활과 같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활동에 앞장섰다.

울산청년회는 1923년 조선청년회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울산 지역 청년단체의 연대 활동을 위해 1925년 울산청년연맹의 창립을 주도하였다. 울산청년연맹은 1929년에 울산군청년연맹과 통합하여 울산청년동맹을 창립하였다. 울산청년회를 포함한 울산 지역의 청년단체의 활동은 1931년 이후 일제의 탄압의 강화되면서 불법화되었다.

 

참고 : 디지털울산문화대전(hppt://ulsan.grandculture.net). 울산청년회, 울산청년회관, 일제강점기 청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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