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100주년 울산교육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여성운동과 근우회

 

울산여자청년회는 1927420일 울산청년회에서 창립하였다. 그전까지 울산부인회 같은 조직이 활동하고 있었다. 부인회는 주로 부인들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미혼 여성들 중심의 울산여자청년회의 창립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약간 늦었다.

 

19274월 창립 당시 임원은 회장 김복순, 부회장, 박소선, 총무 김명주였다. 192891일 근우회 본부 간사 정칠성과 신간회 울산지회장 양봉근을 초빙해 <여자의 불평과 남자의 각성> <일반가정의 위생> 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19291214일에는 울산여자청년회와 울산부인회가 조선인의 상권이 적은 것을 개탄하며 주신 한 주에 10원씩으로 부인상회를 설립하기도 했다언양여자청년회는 1 9 2 4년 1월 1 9일 언양지역 유지의 발기로 여자야학회에서 창립 되었다. 임원은 회장 김덕◯(金德◯), 간사 정덕조(鄭德祚), 회계 이순련(李順連) 등 이고 회원은 3 0여 명이었다

 

근우회울산지회는 1930621, 울산여자청년회가 근우회 본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설립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지회 준비위원은 김순연, 김수봉, 김복만, 김성래, 이말선 등이었다. 2개월의 준비 끝에 19301016일 울산청년동맹회관에서 김지순의 사회로 설립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선정된 창립 집행위원은 위원장 김지순, 서무부 김순연, 김성래, 교양부 오계송, 김지순, 조사연구부 박소봉, 최덕출, 조직선전부 김정혜, 이말선, 검사위원 정립분, 오환수, 임성무, 대의원 김지순, 오계송 등이었다.  이중 이말선과 정립분은 19261월 조직된 언양소녀회의 주요 구성원들이었다. 특히 이말선은 울산여자청년회, 울산여자친목회에서 활동한 젊은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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