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100주년 울산교육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울산의 교육운동

일제강점기 식민교육정책은 시종일관 동화주의를 지향하였다. 조선인에게 제국신민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주입시키는 것이 조선교육의 목표로 강요했다. 그러나 동시에 철저한 민족차별이 전제되고 있었다. 일제는 고급의 지식이나 전문기술을 가르치고 육성하는 일보다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한 보통교육과 저급한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업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교육방침 하에서 강조된 초등교육과 실업교육은 본질적으 로 수탈을 위한 개발의 일환이었다. 또한 일제하 1910년대 6면 1교제에서 1930년대 1면 1교제로 바뀌어갔지만, 교육 인구에 비해 교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하여 취학아동의 취학률도 25 %를 넘 은 적이 없었으며, 더욱이 농촌의 취학률은 형편없이 낮았다. 이러한 민족차별적 교육정책과 정규 학교시설의 부족은 울산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1920년대 울산지역 사회운동단체들과 계몽적 지식인 그리고 농민들까지 적극적으로 야학·강습소·사립학교 등의 비정규적인 민중교육활동에 나섰다. 이 교육 운동은 암울하던 일제치하에서의 민족운동의 하나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울산광역시사 - 일제강점기 교육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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