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독립운동 100년의 빛

 

일제강점기 야학에서 가르친 교과목

 

야학에서 가장 중점을 뒀던 것은 조선어였다. 일제가 한일강제병합후 일본어를 국어로 고치고 정규학교에서 일본어 교수시간을 크게 늘리는 대신 조선어는 일본어보다 적게 배정하였다. 이 것은 일제가 조선어말살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야학은 설립자와 교사들이 가진 민족계몽과 민중교육에 대한 원칙으로 조선어 교육에 주력했다. 높은 문맹률을 깨기 위해서도 조선어 보급이 절실했고, 이를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조선어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과목은 산술이다. 산술을 익히는 것은 노동과 생활 모두에서 실용적인 부분이었다. 일본어 수업을 진행하는 야학도 있었지만 울산 야학안에서도 매우 적었다. 그외 주산, 작문, 습자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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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 교재

 

야학 교재는 교사 개인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선농민사나 조선교육협회 등 단체에서 편찬한

<농민독본>, <노동독본> 등을 사용하기도 했다. 

 

아래 사진 출처 :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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